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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제8회 계명산학협력 포럼’ 성료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1-12-13 15:42 KRD7
#계명대학교 #계명산학협력포럼 #대구시

산학교류 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 통한 산학협력 기반 강화

NSP통신-계명대가 가족회사들과 함께 제8회 계명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계명대학교)
계명대가 가족회사들과 함께 '제8회 계명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계명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7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대구시 북구 산격동 소재) 그랜드볼룸A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제8회 계명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다시, 힘을 얻다”를 주제로 계명대 신일희 총장, 에스엘 이충곤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을 비롯한 산학교류 기관장, 계명가족회사 임직원, 계명대 주요 보직자 및 산학협력 교수 등 1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포럼에서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힘써준 기업과 교내 교원에게 계명대학교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 후 계명대학교 김범준 산학협력단장의 ‘LINC 3.0과 비젼’발표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박성호 실장의 ‘산학연 협력정책 및 활성화 방안’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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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계명대학교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은 급변하고 어려운 경제시기에도 대학과 지역기업, 기관 간의 산학협력에 힘써준 계명가족회사 대표 기업과 교원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더 힘써주길 바라는 의미를 가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산학협력 포럼’을 통해 위축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됐다”며 “지역기업들과 다시 힘을 얻어 도약하기 위해 계명가족회사와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실용적 인재양성과 신기술 혁신 연구를 위해 더욱 진취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지역사회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에스엘 이충곤 회장은 “기술이 주도하는 신기술 혁명을 리드하기 위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을 통해 대응할 해결책은 산학협력에 있다”며 산학협력 포럼이라는 자리에 큰 의미를 두어 눈길을 끌었다.

계명가족회사는 기업과 대학이 지속적인 연계를 맺고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맞춤형 산․학 협력체제를 말하는 것으로, 계명대는 현재 1000여개의 가족회사와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펼쳐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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