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예술단 2021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2021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을 위로하고 모두가 새로운 한 해를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힘차고 역동적인 공연을 준비했다.
“희망은 다시 여수로··· 그 곳에 섬이 있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여수시립합창단 및 여수시립국악단 단원 89명과 객원 연주자 등 총 124명이 출연한다.
1부는 여수시립국악단의 무대로 판굿, 서한우류 버꾸춤, 남도민요 등 신명나는 무대로 시민들이 힘차게 2021년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부는 여수시립합창단의 무대로 지역 오케스트라와 함께 섬박람회 유치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섬 이야기로 구성해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연다. 또한 앵콜 공연으로 연말과 성탄절을 맞이하는 연주곡을 준비한다.
공연 관람료는 전 좌석 5000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약자, 학생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입장권은 가을문고, 크리스챤백화점, 청음악기사, 디지털세상, 예총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1 송년음악회가 우리 시민들에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을 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