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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오염 해결 전문 소셜벤처인 쉐코(Sheco),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해양환경 지키기에 앞장선다.
해양환경공단, 소셜벤처 쉐코,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송파구 소재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류에게 가장 큰 재앙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그리고 소셜벤처까지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3개 협의체는 협약 체결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 및 개선을 위한 ESG창출 사업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해양오염 데이터 수집 및 AI 지능형 유회수기 공동 개발 등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협의체는 AI지능형 로봇인 ‘쉐코아크(SHECO ARK)’를 활용해 해양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등의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쉐코가 개발한 쉐코아크는 해양 표면의 기름과 같은 오염 물질을 회수 및 정화하는 장비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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