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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은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두번째 사진은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2021년 12월 6일 장마감 3:30분 기준) (네이버금융)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6일 코스피(+0.17%)는 상승하는 반면 코스닥(-0.66%)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0.94%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51종목이 상승했고 17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4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한진중공업이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5.27%(420원) 올라 8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중공업이 조선시장에서 컨테이너선과 LNG선에 대한 발주가 이어지자 2023년까지 호실적이 예상돼 주가가 급등했다.

건설 부문도 수도권 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 등 예상치 보다 상회하는 실적 기록에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DL은 전일대비 +2.27%(1400원) 올라 6만 3200원에 장을 마쳤다. GS건설은 전일대비 +2.27%(900원) 올라 4만 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1.87%(110원) 올라 5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1.79%(400원) 올라 2만 280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1.54%(500원) 올라 3만 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부건설은 전일대비 +1.37%(200원) 올라 1만 4850원에 장을 마쳤다.

DL건설은 전일대비 +1.30%(350원) 올라 2만 7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신공영은 전일대비 +1.22%(200원) 올라 1만 6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한라건설이다. 한라건설은 전일대비 -1.12%(60원) 내려 5290원에 장을 마쳤다.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이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친선훈장을 지난 3일 받은바 있다. 오늘 주식장에서 한라건설 주가는 5만 2000원에서 3000원대를 오가며 횡보했다. 기관들은 매수세에 들어선 반면 외국인들이 매도세를 보이자 주가가 내림세를 유지했다.

그 외 코스닥 종목 KCC건설이 +1.41%(120원) 올라 86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한양이엔지는 +0.97(150원)% 상승해 1만 5650원에 주가가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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