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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케미칼(003670)은 지난 12일 기업시민프렌즈 봉사단과 함께 포항시 동해면에 위치한 동해지역아동센터에서 시설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기업시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임직원의 급여 1% 기금을 활용한 ‘Change my Tow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냉온풍기 교체와 함께 출입구 계단에 미끄럼 방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벽면을 도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내화물 정비작업 협력사 두웰의 박용배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오늘 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출범한 포스코케미칼 기업시민프렌즈는 지역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착한 선결제 활동에 참여하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협력사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함께 실천하고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ESG 수준 진단과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ESG 우수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기업시민 참여기업 구매 우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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