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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0일 코스피(-1.09%)와 코스닥(-2.07%)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45%)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14개였고 하락주는 20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게임빌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게임빌은 전일대비 24.89%(2만7100원) 올라 13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임빌은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중 52주최고가(14만1500원)를 보였다.

또 룽투코리아(+24.69%) 컴투스(+12.34%) 데브시스터즈(+10.30%) 조이시티(+9.13%) NHN(+6.03%) 엠게임(+5.36%) 플레이위드(+3.29%) 등이 상승했다. 이중 룽투코리아(9370원)와 NHN(9만6000원)은 장중 52주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크래프톤(+4.08%)과 펄어비스(+0.52%)는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7.21%) 엔씨소프트(-3.51%) 넷마블(-0.38%)은 하락했다. 이중 펄어비스는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52주최고가(12만39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넷게임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넷게임즈는 전일대비 9.80%(1750원) 내려 1만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게임즈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또 액션스퀘어(-7.78%) 액토즈소프트(-5.67%) 위메이드(-4.49%) 웹젠(-4.47%) 베스파(-4.44%) 넵튠(-4.27%) 위메이드맥스(-3.91%) 썸에이지(-2.91%)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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