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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관내 건설 중인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공사감리 설명회를 열었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26일부터 2일간 관내 건설 중인 아파트 3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사감리 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는 입주예정자가 가질 수 있는 공사의 궁금증 해소와 공사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가 자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6일 서산석림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시작으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2곳을 진행했고 27일 이편한세상 석림 더 노블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입주예정자, 감리자, 시공자, 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감리단장이 그간 공사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공정에 걸쳐 해당공사가 설계도서대로 시공되는지를 확인했으며 공정·시공관리, 우량 건축자재 사용 등을 함께 검수했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들과 함께 공사 감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택행정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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