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기업동정

삼성, 협력사 위한 신규채용 사원 입문교육 지원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2-11-12 15:41 KRD7
#삼성교육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삼성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11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삼성전자와 7개 계열사의 166개 1차 협력사 신규 인력 720명에 대한 협력사 신규채용 신입·경력 사원 입문교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자금·기술개발 지원을 해 오던 것을 한 차원 높여 협력사의 신규 인력 양성 부분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7월 4일 삼성과 전경련이 공동으로 개최한 ‘삼성-전경련,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채용한마당’에서 협력사 신규 채용 인력의 입문교육을 지원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

협력사 신입·경력 입문교육은 삼성전자 협력사 47개사 301명, 7개 계열사(SDI, 전기, SDS, 디스플레이, 물산, 엔지니어링, 제일 모직) 협력사 119개사 419명의 신규 채용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03-9894841702

교육과정은 삼성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삼성 신입사원 교육에 준한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전경련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강사진을 파견해 시장경제와 기업의 역할, 하도급 공정거래 관련 내용 등을 협력사 신입사원들에게 설명해 동반성장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교육 장소는 경기과학기술대(시흥), 두원공대(안성), 한국기계산업진흥회(천안) 등 3개의 산학 협력기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협력사 신입입문교육은 총 13개의 차수로 구성됐으며 차수당 60명 이하로 3박 4일의 집합 교육이 진행된다. 모든 협력사는 100% 무상 교육을 지원 받는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