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김희재 선한영향력을 팬들이 이어받고 있다.
김희재 공식 팬카페 ‘김희재와희랑별’은 18일 “‘울산 김희재와희랑별’ 회원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아티스트 김희재의 선한영향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울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클린 버스 정류장’ 사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랑별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울산 김희재와희랑별’은 봉대산공원입구 버스정류장 2개소, 주전새마을정류소 2개소 등 총 4곳을 지정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와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월 2회이상 참여해 해당 활동을 이어갈 에정이다.
‘클린 버스 정류장’사업은 개인이나 단체가 주변 버스 정류장 2개소 이상을 지정해 매월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청소 및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울산 김희재와희랑별은 “봉사는 가까운 곳, 내 옆에 항상 기다리고 있다”라며 ”좋아하는 아티스트 김희재의 선한영향력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팬콘서트 ‘별,그대’로 자신의 가장 빛나는 희랑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현재 첫 연기 도전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영될 MBC 드라마 ‘지금부터,쇼타임’ 촬영에 임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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