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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카카오페이(상장예정)는 11월 3일 상장 예정이며 공모가는 6~9만원, 공모금액은 1조원에서 최대 1조 5300억원이 마련될 것이며 이를 반영한 동사의 예상 시가총액은 7조 8000억원~11조 7000억원이 될 전망이다.

크게 결제서비스, 금융서비스, 기타서비스로 구분 할 수 있는데 매출 비중은 2021년 상반기 기준 각각 62.7%, 32.1%, 5.2%로 구성된다.

박혜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공모가 관련 2021년 상반기 기준 순이익이 27억원으로 연율화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나 동사의 최근 3 년 매출액 성장률이 100%를 상회한다는 점, 최근 제도적 우려 등을 고려하여 평균 공모 할인율을 최근 5년 유가증권시장 평균 대비 보수적으로 산정한 점과 더불어 시장의 시선은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것이기 때문에 상장 이후 본격적인 성장성을 증명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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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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