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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종근당(185750)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글로벌임상중인 ‘나파벨탄의 성분 나파모스타트 ’가 페가시스(Pegasys)와의 병용투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데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내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파벨탄은 우크라이나에서 임상3상 계획을 받았으며 글로벌임상을 진행중이다.

노르웨이의 연구진들이 햄스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나파모스타트와 페가시스(간염치료제)의 병용투여에서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이같은 결과는 저널 바이러스(joural Viruses)에 게재됐다.

이번 실험에서 연구진들은 ‘나파모스타트와 페가시스의 병용투여가 모든 가용성 및 효능요구사항을 충족시켰다 ’고 전했다. (meets all availability and efficacy requirements)

또 연구진들은 이번 실험은 좋은 징조라면서 특히 나파모스타트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데 있어 좋은 도움(핫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나파모스타트는 페가시스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점도 나파벨탄의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나파벨탄은 혈액항응고제와 췌장염치료제로 시판되고 있는 약물이며 종근당은 식약처로부터 임상3상계획을 승인받은후 현재 글로벌 임상을 진행중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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