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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팬콘서트 포스터 (사진 =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이찬원이 첫 팬콘서트 ‘Chan’s Time’(찬스 타임)이 추가 회차 티켓까지 모두 매진시키며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이찬원은 지난 27일과 28일 오픈된 팬콘서트 티켓을 약 1분만에 전석 매진을 이뤄낸데 이어 1일 오픈된 추가 2회차 티켓마저 매진시켰다.

이번 추가 공연은 이찬원 측이 팬들의 열화 같은 성원에 화답하고자 결정했다.

이로써 이찬원의 팬콘서트 ‘Chan’s Time’은 총 4회차(회당 2000석) 모두 매진된 가운데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는 23일 오후 2시, 7시와 24일 오후 1시, 6시 개최된다.

가요와 공연업계 관계자들은 “총 4회 공연 8000석이 순식간에 매진되었다는 것은 이찬원의 팬덤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게 한다”라며 “더군다나 코로나 상황에서도 팬들의 결집력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찬원은 이번 공연을 그동안 자신을 믿고 응원해준 찬스(Chan‘s)만을 위해 특별한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그는 공연을 통해 지금의 이찬원을 있게 해준 수많은 레퍼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준비해 선보이며, 팬들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표현할 계획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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