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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은행은 9월 경상수지는 60억7000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상품수지의 흑자규모는 수입보다 수출이 더 크게 늘어 전월의 25억1000만달러에서 56억4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및 기타서비스수지 개선으로 전월의 2억6000만달러 적자에서 3억2000만달러로 흑자 전환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수입 감소 및 이자지급 증가 등으로 전월의 4억4000만달러에서 2억달러로 축소됐다. 이전소득수지 적자규모는 1억달러를 기록했다.
금융계정의 유출초 규모는 전월의 6억1000만달러에서 52억달러로 크게 확대됐다.

직접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해외투자 증가로 전월의 16억1000만달러에서 23억8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증권투자의 유입초 규모는 외국인채권투자의 순유입 전환 등으로 전월의 5억8000만달러에서 26억7000만달러로 확대됐다.

파생금융상품은 3억6000만달러 유입초로 시현됐다.

기타투자는 금융기관 해외예치금 증가 등으로 전월의 14억6000만달러 유입초에서 44억6000만달러 유출초로 전환됐다. 준비자산은 14억달러로 증가됐다.

자본수지는 3000만달러로 유입초 됐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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