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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독(002390)이 투자한 미국의 신약개발사인 레졸루트가 저혈당치료신약에 대해 임상2b 두 번째 코호트의 첫 환자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저혈당분야의 권위자이자 미국의 저명한 의료기관인 메이요클리닉 아드리안 벨라 박사도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레졸루트(Rezolute)사는 10일 영문보도자료를 통해 ＂과도한 인슐린분비로 인한 저혈당치료환자들을 위한 신약후보물질인 ‘RZ358’의 임상2b 두 번째 코호트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 ＂고 밝혔다. 이번 2번째 코호트 투여는 kg당 6mg를 투여하게 된다. 올해말까지 임상을 마치고 내년 1분기중 탑라인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졸루트가 개발중인 RZ358은 단일클론항체로 인슐린 수용체 특정부위에 작용을 한다. RZ358은 희귀의약품으로 이미 지정된바 있다

한편 레졸루트는 메이요클리닉칼리지 메더슨의 아드리안 벨라박사를 과학이사회 멤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벨라박사는 저혈당분야의 권위자로 RZ358의 임상을 리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독은 레졸루트에 지분 24.13%를 보유중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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