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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시티닙’ 코로나19 임상3상 긍정결과에 종근당 부각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1-09-03 10:17 KRD2
#종근당(185750) #바리시티닙 #올루미언트 #코로나19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바리시티닙 코로나19 사망율 5% 감소...9월1일자 학술지에 발표...릴리와 국내서 공동판매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종근당(185750)이 국내에서 공동판매하고 있는 류마치스 관절염 치료제인 ‘바리시티닙’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낸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리시티닙(올리미언트)에 대해 세계적인 제약사인 릴리가 코로나치료제로서의 임상3상(Cov-Barrier)을 전 세계적으로 실시한결과 바리시티닙을 투약받은 환자들의 사망률(Mortality)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더란셋레스퍼테이토리 메더슨(The Lancet Respiratory Medicine) 9월1일자에 발표됐다,

바리시티닙을 투약받은 환자들의 상태를 추적해본결과 14일, 28일, 60일후 경과에서 사망률이 투약받지 않은 환자들보다 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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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증환자일수록 효과는 좋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감염이 많이 진행돼 중증환자인 경우 사망의 문턱으로 가는 길을 막아줄수 있다것이다.(but adding baricitinib keeps you from going over the cliff into death)

바리시티닙의 생산회사인 릴리는 이번 임상을 글로벌 12개국가 101여곳의 병원에서 진행했다.

바리시티닙은 미 FDA가 지난해 11월 긴급승인사용을 허가한바 있다. 처음엔 렘데시비르와 함께 처방하도록 했으나 나중에 다시 단독투여도 가능하다고 허가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종근당이 릴리와함께 올루미언트정(제품명)으로 공동판매하고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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