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까스텔바작, 북미 골프웨어 시장 본격 공략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1-09-01 10:44 KRD7
#까스텔바작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이 북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까스텔바작은 미국 현지법인 설립 및 아마존 입점 등 본격적인 북미 골프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로나로 인한 골프 시장 성장은 비단 국내뿐 아니라 북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까스텔바작은 아마존 입점 등 해외 판매 채널 확보는 물론 직접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LA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시스템 완비에 집중했다. 지난 6월 취임 시부터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의 확대를 강조한 최준호 대표의 강한 의지가 빠른 실행으로 이어졌다.

이에 까스텔바작은 8월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 채널 확보는 물론 직접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8월 중순 LA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시스템 완비에 집중했다.

NSP통신-아마존입점 (까스텔바작 제공)
아마존입점 (까스텔바작 제공)

까스텔바작의 아마존 입점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미 국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통한 성과를 이뤘기 때문이다. 상반기 선보인 3D/VR스토어를 활용한 비대면 고객 체험 서비스는 전년대비 40%이상 온라인 판매를 증가 시켰다. 온라인 판매 콘텐츠는 오프라인 매장의 고객관리에도 활용되는 등 옴니채널 강화로 선순환됐다. 까스텔바작은 국내에서의 성공 경험을 아마존에 접목해 보다 빠른 시장 진입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현지 시장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거점으로 까스텔바작 USA를 설립 했으며, 2023년까지 국내외 포함 3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G03-9894841702

까스텔바작 미디어 프로이자 글로벌 스타 유튜버인 에이미 조는 “북미시장은 남녀노소 다양하게 골프를 즐기며,골프가 일상화되어 있는 시장으로, 더욱 다양한 계층의 골퍼들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시장이다”라고 말하며, “까스텔바작 골프웨어를 입고 필드, 연습장을 가면 많은 사람들이 어느 브랜드 옷인지 물어보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감과 디자인에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호 대표는"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ART’에 기반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브랜드로, 까스텔바작 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자유롭고 혁신적인 브랜드"라며"골프웨어에 한정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확장성과 예술에 대한 보편성을 가진 브랜드로, 앞으로 모두의 일상을 보다 특별하고 새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