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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지난 29일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201)의 폐막식 MC로 활약했다.

이날 김가영은 유튜버 ‘천재이승국’과 함께 공동 MC를 맡아 밝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톤으로 수준급의 진행능력을 보여줬다.

앞서 진행된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아시아 부문 시청자·관객상과 글로벌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등 각 분야의 수상작들을 발표한 김가영은 이어진 폐막식에서 마지막으로 상영될 영화들을 소개키도 했다.

한편 김가영은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의 마음에는 구름이 꼈다”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올해가 비대면 영화제의 마지막이 되기를 기원한다”고도 전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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