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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배유람, 첫 등장부터 묵직한 존재감...신스틸러 등극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08-30 14:55 KRD7
#배유람 #D.P. #넷플릭스 #시리즈

수도방위사령부 디피 조장 '김규'로 완벽 변신, 훈련소 동기 한호열(구교환 분)과 대립각 긴장감 조성

NSP통신- (넷플릭스 /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넷플릭스 /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배유람이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등장만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배유람은 지난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D.P.’ 극 중 수도방위사령부 디피 조장 김규로 분해 그동안 보여줬던 역할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안준호(정해인 분)와 한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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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람이 극 중 연기에 나선 김규는 과거 훈련병 시절 한호열과 훈련소 동기였지만 현재는 다른 부대 디피조로 활동, 한호열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배유람은 이날 방송에서 까칠한 행동과 차가운 말투로 한호열을 경계하고 도발하며 강력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열연과 세밀한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톤과 행동으로 대체불가 잊을 수 없는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한편 배유람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D.P.'는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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