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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선정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08-25 12: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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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은 보유 공기기술인 공기 유동제어기술이 산업현장과 일상생활공간의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회사의 ‘혁신과 성장’ 두 가능성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공간 맞춤형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 내용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공간 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은 선정의 주요 요소로 작용한 것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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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현장진단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발굴해 컨설팅, 기술, 마케팅 분야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받게 된다.

올스웰은 이번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선정우로 마케팅 및 기술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금을 보조받게 된다.

강연수 대표는 “타 지원 사업을 통해 독일과 이탈리아의 철강 생산 설비 전문 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미국 신규 공장에 당사 기술이 적용되는 등 국가 지원 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금번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기업으로 선정 역시 올스웰의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선정에는 총 247개 기업이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73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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