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유두래곤(유재석)과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뭉친 3인조 혼성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가 인플루언서 60명이 뽑은 최고의 여름 노래에 선정됐다.
뉴미디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순이엔티(SOON ENT)는 24일 소속 인플루언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 대표 음악 Best5’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은 남여 가수, 그룹 등을 포함해 진행된 가운데 핫했던 걸그룹의 노래와 함께 현재 빌보드에서 12주째 TOP10 내 순위를 유지하는 방탄소년단(BTS)의 ‘Butter’부터 작년 여름을 대표했던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까지 다양한 여름노래가 순위에 올랐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복고열풍을 일으키며 추억을 회상하게했던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2위로 뒤를 이었다. 이 곡은 올해 6월 빌보드 차트에 진입해 7주 연속 1위, 통산 9번의 1위를 찍으며 3개월 넘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3~5위는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던던댄스),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댄스더나잇어웨이), 현아의 'Ice Cream'(아이스크림)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을 진행한 순이엔티는 새로운 매력의 인플루언서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MCN 분야에서 급성장 중이다. 매월 소속 인플루언서가 모두 참여하는 독특한 트렌드 리포트 설문을 실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 인플루언서 60인의 총 팔로워 수는 총 1억70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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