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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백지영이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가 선정한 2021년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 수상자로 꼽혔다.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은 매년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수많은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감독, 연출가들 가운데 모교를 빛낸 예술인 1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재학생, 졸업생, 교수,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 500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특히 이 상은 대학 재학 당시 스승이었던 교수들과 방송연예과 선후배 동문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수상자에게는 의미가 각별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백지영은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가수로 데뷔해 ‘잊지 말아요’, ‘총 맞은 것처럼’, ‘그 여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최고의 국민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가수상, 서울가요대상 OST상, SBS 가요대전 본상 등을 수상하며 가요계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 OST 분야에서 독보적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에도 진출해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백지영 외 배우 원빈과 윤손하, 개그맨 안영미와 김병만, 가수 유리(쿨)와 김재덕(젝스키스), 영화감독 창과 김지훈 등이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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