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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악취·VOCs저감 사업 9월부터 확대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08-23 13: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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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저감 사업을 오는 9월부터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철강, 자동차, 페인팅산업 등 화학물질의 사용이 많고 고열로 작업하는 공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배출 물질과 오염 공기를 적절히 포집 후 처리 가능한 요청이 2분기 들어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전년과 비교해서는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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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유형별로는 공정 내 작업환경개선, 품질이슈 해결,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하지만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근로자 보건 향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업에 대한 매출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4분기부터는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는게 업체 측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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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관계자는 “최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배출 저감 및 악취가스에 대한 국가 배출기준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페인팅 공정, 가구 공장, 화학플랜트 공장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다량 발생되는 산업현장에 공기유동 솔루션을 도입, 제품 품질 개선과 근로자의 작업 안전 환경 조성을 실현시키며 동시에 산업안전기준을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최근 중국 요녕성 소재의 선박 제조 메이커와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저감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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