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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FPT리테일(FRT.VN)은 2021년 상반기 매출액이 9조 240억동(+23.7% YoY), 세전이익은 760억동(+189.2% YoY)으로 발표됐다.

2021년 매출액은 16조 4000억동(12% YoY), 세전이익은 1200억동(+320% YoY)로 전망된다.

전자기기 유통 부문에서는 전체 매출의 20%가 노트북에서 발생했다.

이소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9월 신학기 시작에 대비해 70개점 이상의 노트북 전문 매장을 개점해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며"상반기 중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의약품 비축 수요가 늘어나며 약국 체인 부문의 매출도 두드러지는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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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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