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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행정기관 전문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원 1인 1노트북 추가 보급을 완료했다.
교원 1인 1노트북 사업은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으로 디지털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온·오프라인 환경 조성과 맞춤형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위해 국고 81억 원을 포함 약 1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에게 노트북 2만5525대를 보급 완료했다.
올해는 1회 추경 예산 19억 원을 투입해 공·사립 유치원 및 행정기관 전문상담교사에게 2838대를 보급했다.
이로써 전 교원 대상 노트북 보급 목표를 올해 교원 1인 1노트북 추가 보급 사업 완료와 함께 달성하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국·공·사립 선생님의 안정적 원격 교육과 미래 교육을 위한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노트북 관리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노트북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사이동 시 노트북을 가지고 이동할 수 있도록 물품 관리 업무를 개선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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