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에일리와 그룹 카드(KARD)의 비엠(BM), 래퍼 강민수(아퀴나스) 등이 코로나 19 극복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인 ‘투게더 인 호프’(Together In Hope)에 함께한다.
‘투게더 인 호프’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자선단체 인 플레이스 오브 워(In Place of War)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Sound Republica, 공동대표 노건식, 김태윤)가 함께 조성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프로듀서 그룹인 매드소울차일드(Mad Soul Child)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12개국 70여 명의 뮤지션들이 코로나19 팬대믹을 이겨내자는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음원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인 플레이스 오브 워를 통해 제3세계 저개발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확진자 치료를 위해 기부하게 된다.
이번 ‘투게더 인 호프’에는 여성 보컬리스트 에일리와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하해 준우승을 차지한 강민수, 지난 7월 솔로 프로젝트로 아르헨티나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위와 미국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9위를 달성한 그룹 카드 멤버 비엠, Mnet ‘슈퍼스타K’ 시즌 3 우승팀인 그룹 울랄라세션 전 멤버 박광선, 여성 듀오 바버렛츠 멤버 경선,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리사, 2017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을 동시 수상한 피아니스트 원재연,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 정악을 이수한 대금 연주자 이주항, 25만 구독자의 음악 유튜버 박새늘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동참한다.
또한 싱글 '로스트 인 이스탄불’(Lost in Istanbul)로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 스포티파이 1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루마니아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브리아나 (Brianna)와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 참여와 국내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 싱글 ‘메이큐 마이 레이디’(Make You My Lady), 웹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싱글 ‘아임 히어 포유’(I’m Here For You) 삽입으로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짐 울프(Jim Wolf) 등 12개국 글로벌 뮤지션이 함께한다.
‘투게더 인 호프’ 음원은 8월 중 글로벌 발매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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