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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삼성전자가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에서 OLED TV 등 2가지 제품이 2012 KES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신상품(New Product) 분야에서는 삼성 OLED TV ES9500이, 디자인(Design) 분야에서는 삼성 프리미엄 모니터 SB950 이 수상했다.

특히, 전면 글래스와 절제된 디자인, 메탈 스탠드 등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최고 사양의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한 SB970 모니터는 혁신적 디자인(Innovative Design) 분야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삼성 OLED TV(ES9500)은 자연 그대로의 풍부한 컬러와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로 궁극의 화질을 실현했고, 빠른 응답속도로 스포츠나 액션 영화같은 움직임이 빠른 영상을 시청할 때도 실제와 같은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 듀얼뷰(Dual View) 기능을 적용해 1대의 TV로 동시에 2개의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음성인식, 동작인식, 얼굴 인식 기능과 같은 혁신적인 TV 기술을 적용해 기존 TV와는 차원이 다른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한다.

SB970모니터는 화질과 디자인을 앞세운 최고급 프리미엄 모니터로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 전문가급 모니터를 원하는 소비자를 목표로 삼성 고유의 색상 보정 기술인 내추럴 컬러 엑스퍼트((Natural Color Expert)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이 모니터는 최고급 광시야각 PLS 패널을 적용해 178도의 시야각을 확보하였으며 전면 글래스 적용으로 깨끗한 화질을 강조했다.

디자인 부분에서도 기능적인 요소를 모두 숨긴 깔끔한 스탠드와 모니터 후면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부위인 본체 프레임과 후면 스탠드 기둥 모두 메탈(Real Metal)을 사용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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