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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8% 감소한 594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5990억원)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산 공장 보수, 미국 MEG 일시적 가동 차질 등에 따른 일회성 손실(약 600억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소폭 증익(+5% QoQ)한 셈이다.
한상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롯데케미칼은 중장기 수소 사업 확대(2030년 매출액 3조원 목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는데 수소발전, 탄소포집 등 다양한 사업 기회가 존재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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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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