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전인화 (블리쉐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전인화가 여름 무더위의 열기도 무색한 마음 따뜻한 나눔을 가졌다.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는 3일 “배우 전인화 씨가 한부모가정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한부모가정사랑회는 현재 한부모가정 인식개선운동과 함께 다양한 지역의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지도사 양성을 통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다양한 캠프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델타변이의 증가로 한부모가정사랑회 모임 보다는 온라인 교육과 마스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황은숙 회장은 “이번에 한부모가정사랑회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화장품을 기부해주신 국민배우 전인화 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인화는 “본격적인 8월 휴가가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심신이 지쳐있는 한부모가정 가족들에게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전인화는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들을 고용하고 있는 동서웰빙(대표 최경자)에도 무더위를 이겨내고 일을 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해 격려키도 했다.

이에 앞서서는 남편 유동근과 함께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대구 지부에도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