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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여름방학 진로특강’ 청소년 관심 높아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8-03 11:08 KRD7
#광양시 #광양용강도서관 #중·고등학생 #에니어그램 #김선희강사

에니어그램 검사를 통한 성격에 맞는 직업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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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지난 달 31일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인문학 캠프를 운영했다.

강연은 ‘나를 알면 직업이 보인다: 성격에 맞는 직업 찾기’라는 주제로 심리상담전문가 김선희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참석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성격유형과 미래 직업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강사는 에니어그램 전문가이자 한국에니어그램학회 상임이사,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격검사(에니어그램, MBTI 등)와 강연을 진행하는 등 심리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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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서 김선희 강사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성격과 성향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한국에니어그램 진로 및 학습유형 검사’를 30분간 진행하고, 성격유형별 추천하는 직업과 학습유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에니어그램 검사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고 단점을 보완하도록 제시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이번 진로 탐색 인문학 캠프는 청소년들이 성격에 맞는 직업을 살펴보고,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앞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지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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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강사는 “에니어그램 검사와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성격과 성향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며, “본인 성격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등 알맞은 직업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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