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뮤직카우, 윤종신·선미·이무진 모델 발탁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1-08-02 15:18 KRD7
#윤종신 #선미 #이무진 #뮤직카우 #모델

“시대와 장르 대표하는 3명의 아티스트 모델들과 함께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윤종신과 선미, 이무진이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인 뮤직카우의 얼굴이 됐다. 지난해 10월 작곡가 겸 가수 윤상에 이어 두 번째다.

뮤직카우는 2일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윤종신과 솔로 가수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선미, 라이징 싱어송 라이터로 급 부상한 이무진 3인의 스타를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NSP통신-▲뮤직카우 공식 모델로 낙점된 가수 윤종신(中)과 선미(右), 이무진(左) (뮤직카우)
▲뮤직카우 공식 모델로 낙점된 가수 윤종신(中)과 선미(右), 이무진(左) (뮤직카우)

뮤직카우는 플랫폼 내에 다양한 음악이 거래되고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들 3인의 아티스트를 동시에 모델로 발탁하게 됐으며, 윤종신, 선미, 이무진은 각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며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음악 저작권 시장의 대중화와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뮤직카우와 손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종신은 015B 객원싱어로 데뷔한 뒤 가수, 작곡, 작사가로 활동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실력을 발휘 중이다. 선미는 걸그룹 원더걸스로 시작해 현재 여성 솔로 가수로 이 영역 최고의 자리에 올라 있으며, 이무진은 올해 JTBC ‘유명가수전’에 출연해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G03-9894841702

모델들의 곡도 뮤직카우에 거래된다. 윤종신의 ‘좋니’는 8월 중 옥션 코너에 공개될 예정이다. 선미 곡의 경우 현재 ‘보름달’이 거래 중에 있다.

이날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윤종신, 선미, 이무진이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는 시대가 왔음을 알리며 매달 저작권료를 받는 뮤직카우를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TV CF를 시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포털 사이트 등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정현경 뮤직카우 총괄 대표는 “자신만의 색깔로 한국 가요 시장에서 한 축을 맡고 있는 윤종신, 선미, 이무진과 파트너로서의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세 아티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시장을 새롭게 재해석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미래 성장 비전을 인정받아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 유니콘에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거래액 1148억 원을 기록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