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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이변이 없었던 매출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이익이 1410억원(-8.4% YoY, OPM 3.2%, -0.2%p YoY)으로 컨센서스를 37% 하회했다.

해외 준공 현장에서 전례 없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주요 경영성과는 양호했다.

강경태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현대건설의 상반기 별도 기준 신규수주 실적은 연간 가이던스의 81%를 달성했고 주택 공급 실적은 1만 4421세대로 연간 가이던스의 4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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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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