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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인텔(INTC)은 2021년 2분기 매출이 185억달러(+2% y/y)로 컨센서스를 4% 상회했다.

PC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며 데이터센터는 엔터프라이즈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된 점이 긍정적이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반등하며 가장 큰 폭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허지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대규모 투자 계획이며, 애리조나 팹 뿐만 아니라 뉴멕시코에 후공정 패키징 시설을 건설 중이다"며"26일 ‘인텔 엑셀러레이티드(Intel Accelerated)’ 행사에서 선보일 패키징 기술이 이목을 끌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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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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