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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에이에스엠엘(ASML.NA)는 2021년 2분기 매출이 40억유로(+21% YoY, 이하 YoY 생략), 주당순이익(EPS)은 2.52유로로 컨센서스(41억유로, 2.47유로)를 각각 하회, 상회했다.

매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이유는 제품 테스트 미완료로 매출인식 지연(2억 9000만 유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연분은 3분기에 이연 반영될 예정이다.

부문별 매출은 장비 29억 5000만 유로(+21%), 설치기반 11억 유로(+21%)로 공급 확대 가속화를 위한 S/W 업그레이드 수요가 지속됐다.

김형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에이에스엠엘의 2분기 신규 수주액은 83억유로(+75% QoQ, EUV 49억유로)이며, 신규 수주 물량은 Logic 71%, 메모리 29%로 메모리 비중이 6%p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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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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