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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제이시스메디칼(287410)은 2021년 2분기 실적이 매출액 187억원(+116.4%, YoY)과 영업이익 52억원(흑전, YoY)으로 전망된다.

1분기 대비 2분기 제이시스메디칼(금천구 소재) 의료기기 수출액은 우상향(+20.1%, QoQ)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이연 수요를 넘어 글로벌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1분기 사이노슈어 향 포텐자(Potenza) 수주 물량이 집중되었던 반면, 2분기에는 HIFU 장비와 소모품 판매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제이시스메디칼의 2분기 주요 제품별 매출액은 HIFU 38억원, RF 37억원, 소모품 85억원으로 예상되며, 또한 6월부터 사이노슈어 향 Potenza의 팁 소모품 공급이 시작돼 3분기부터 납품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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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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