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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2021년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지원사업’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멘토는 읍면별 일반 멘토 7명과 상생 멘토 2명으로, 이들은 사과, 표고버섯, 오미자, 토마토, 아로니아, 수박, 두릅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고 있어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컨설팅이 가능하다.
멘토들은 앞으로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작목별 영농 상담 및 지역 주민과의 상생 등에 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멘토의 역할과 중요성 및 장수군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멘토의 전문분야 및 연락처는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미래의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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