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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MC 보는 의사’ 권영대 성형외과 전문의가 방송에서 10년 젊게 변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MBC ‘기분 좋은 날’ 해당 방송 화면 캡처

MBC 아침방송 ‘기분 좋은 날’(MC 김정근, 박연경, 김한석)은 최근 방송에서 ‘10년 젊어지는 변신의 기술’을 주제로 성형외과 전문의 권영대, 피부과전문의 김연진, 심리상담전문가 이호선, 방송인 안문현, 가수 장미화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권 성형의는 얼굴의 깊은 주름과 검버섯, 잡티 등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동안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며 레이저와 보톡스, 필러를 통한 시술적인 방법들을 사례를 통해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간단한 레이저 시술을 통해 검버섯을 지움으로써 젊어 보일 수 있다”며 “튀어나온 검버섯과 진한 검버섯은 레이저로 바로 없앨 수 있지만, 연한 검버섯은 뿌리가 피부 깊숙히 자리하고 있어 바로 없앨 수 없는 만큼 시간을 두고 여러차례 나누어 시술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또 “늙게 보이는 대표적인 깊은 주름은 팔자주름으로 보톡스보다는 효과가 좋은 필러시술을 하는게 좋다”며 “필러 자체뿐만 아니라 적절하게 좋은 방법을 잘 사용하면 주름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간주름에 대해서는 “거울을 보고 미간주름을 양손으로 당겼을 때 다 펴지면 보톡스 만으로 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으나 당긴 상태에서 주름선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경우라면 보톡스 후에 필러를 넣는 시술을 병행하면 고민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헤어디자이너 이순철의 두피열 내려줘 탈모 막는 ‘어성초 스프레이’와 마사지테라피스트 박혜정의 열감 내려주는 돈 안드는 ‘화장솜 쿨링팩’을 손쉽게 만들어 사용하는 법도 공개됐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화려함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이색 명소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특별한 체험, 유쾌한 강의, 기분 좋은 정보,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명강의, 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가 함께 하는 MBC 아침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50분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다시보기에서 재시청이 가능하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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