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알렉사(AleXa)의 신곡 'XTRA'(엑스트라)가 베일을 벗었다.
알렉사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ReviveR’(리바이버)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XTRA'를 공개했다.
앨범 ‘ReviveR’는 앞이나 뒤에서 부터 읽어도 동일한 팰린드롬 단어로 알렉사 A.I(인공지능) 세계관이 새로운 시작 또는 끝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싱글은 지난해 10월 21일 발매한 정규 앨범 'DECOHERENCE'(디코히어런스) 이후 약 9개월 만에 휴먼으로서 알렉사의 종말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며 A.I 알렉사의 시작과 연결점을 가져 관심을 모으게 한다.
신곡 'XTRA'는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해외 작곡가 J.Gusmark, L.Evers,E.Berg, M.Carlebecker가 작곡과 편곡을, 마마무와 원어스 제작사인 RBW의 황성진 프로듀서가 작사와 프로듀싱을 각각 담당했다. 알렉사와 신예 작사가인 전해서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박상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섬세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XTRA'는 전작 'Revolution'(레볼루션)에서 보여줬던 강력한 퍼포먼스, 파워풀한 보컬과는 다른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비트에 맞춰 보여주는 트렌디한 퍼포먼스, 청량한 보컬이 특징이다”라며 “알렉사만의 독보적인 컬러와 중독성 있는 킬링 포인트까지 겸비해 대중성까지 갖춘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렉사는 오는 2일 오후 5시 생방송 진행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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