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문화재단(대표 어연선)이 24일 광명극장 개관기념 기획공연 목요상설무대 ‘지화자 광명!!’을 철저한 방역체계와 거리두기 관람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문화재단에 따르면 6월 목요상설무대 ‘지화자 광명!!’은 광명농악보존회 임웅수 대표와 회원들이 꾸민 무대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전 바탕을 60분의 러닝타임으로 구성해 광명농악의 특징인 변화무쌍한 판굿과 개인놀이와 함께 담아 성공적인 공연을 완성시켰다.
공연은 24일 오후 7시 30분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광명문화재단은 극장 내 마스크 착용과 자가문진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 동참했으며 광명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광명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후 올려지는 목요상설무대 일정은 ‘GK오페라단’ ‘소리빛예술단’ ‘광명여성합창단’ ‘쿤스터 댄스컴퍼니’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등으로 6개월 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 초청으로 이뤄지며 예매는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네이버 폼 링크로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공연당일 1·2차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해 선착순 관람객 5명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받을 수 있다.
공연 및 관람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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