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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1년 제 1회 기업구조혁신 포럼을 오는 23일 개최한다.
이 포럼은 캠코와 한국성장금융이 후원하고 한국증권학회가 주관하며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회생법원, 금융회사, 신용평가사, 회계법인, 자산운용사 등 기업신용평가·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기업 신용도 및 신용상태 변화 추이 등을 분석하고,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
사회는 이동엽 국민대학교 교수가 맡고 안영복 나이스신용평가 본부장, 백승남 나이스디앤비 실장이 각각 코로나19 상황 하의 국내기업 신용도 변화 및 향후전망,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재무상태 변화분석을 주제로 발제한다.
김동규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태훈 화인자산운용 전무 등은 패널로 토론에 참여한다.
김귀수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기업 신용도 향상 등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캠코는 전문가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자금조달 및 구조조정 등 공적 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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