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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립합창단이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차르트 레퀴엠’을 주제로 제19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최후의 곡이자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손꼽히는 ‘레퀴엠(Requiem)’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윤한나 소프라노, 추희명 메조소프라노, 손영호 테너, 김형기 바리톤 성악가를 초청했으며, 오케스트라 관현악 협주를 통해 공연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70석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희망자는 이메일로 예약자 성명, 연락처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유튜브 채널 ‘광양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환 광양시립합창단 지휘자는 “시립합창단 창단 11주년을 맞이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뜻깊은 공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립합창단은 2010년 7월 창단해 2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르네상스,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정통 합창뿐만 아니라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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