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화장품이 신규 브랜드 피토케리어(PHYTOCARRIER)를 론칭했다.
피토케리어는 ‘액티브피토의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하다’라는 의미로, 자연의 신비로움을 가득 담은 진귀한 허브 원료를 현대 과학으로 재해석한 허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피토케리어가 선보인 제품은 ▲풍부한 보습과 영양으로 윤기 있고 건강한 피부결로 가꿔주는 ‘피토케리어 토너·에멀젼’ 기초 2종 세트 ▲탁월한 생기와 탄력을 선사하는 고농축 프리미엄 라인 피토케리어 ‘안티에이징 에센스’ 세트 ▲기초 첫 단계 사용으로 잠재된 피부 능력을 끌어올려주는 피토케리어 안티에이징 크림 세트(크림, 아이크림) 총 5종 3품목이다.
피토케리어 신제품 5종 모두 피앤케이피부임상센터에서 만 20세부터 50세 남녀 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첩포 시험을 통해 24시간 첩포 후 1시간, 24시간 후 피부 반응에 대한 연구자 육안평가를 종합한 결과 비(무) 자극성의 결과를 확인했다. 이 중 안티에이징 에센스와 크림은 총 7가지의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24시간 보습 지속력, 피부 당김 및 리프팅 개선 등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했다.
전 제품에는 스티밍피토가 10%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인삼잎 외에도 인삼줄기, 인삼뿌리, 인삼열매(골드진생베리), 인삼, 인삼씨 오일까지 더해 인삼에서 발견한 사포닌 성분을 두루 담았다.
스티밍피토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2년 미만의 새싹인삼잎에서 유효 성분만을 추출한 것을 말한다. 한국화장품의 특허기술인 샌드스티밍 기술을 적용해 일반 인삼잎추출물보다 3가지 종류의 사포닌 함량이 증가했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4가지 사포닌이 발견됐다.
샌드스티밍 기술은 반세기가 넘는 연구 끝에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사초포제법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독자기술이다. 새싹인삼잎에 모래의 자극과 뜨거운 스팀을 가해 불필요한 성분은 제거하고 유효 성분은 유지시켜 효능을 극대화했다.
피토케리어 관계자는 “인삼 속 사포닌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며 “피토케리어 전 제품에는 차별화된 특허기술로 피부에 유효한 사포닌 성분만을 추출한 스티밍피토를 함유해 건강하게 피부를 가꿀 수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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