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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차 민간임대 우선협상대상자 대우건설컨소시엄·계룡건설 선정

NSP통신, 박정은 기자, 2021-06-04 17: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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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LH는 2021년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계룡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성남복정1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삶과 문화가 단지를 통해 공유될 수 있고 스트리밍 애비뉴를 통해 기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단지 계획을 제시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이천중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공공보행통로와 연계되는 단지 내 중앙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공유 공간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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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 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은 민간 임대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의 출자·융자, LH의 택지 공급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취득(건설 또는 매입)해 10년 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은 전문가 등으로 별도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재무계획(사업역량, 사업성 분석) ▲임대계획(임대공급, 매각계획, 주거서비스 계획) ▲개발계획(단지·건축계획, 유지관리계획, 사회적가치 실현 계획) ▲민간참여비율 ▲건축사업비이며 의무 임대기간을 12년 이상으로 계획한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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