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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오는 17일 오후 7시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개최되는 ‘당진행복아카데미’에서
'코로나시대 가족끼리 왜 이래?'라는 주제로 시민 특강을 갖는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권영찬닷컴 제공)

인지심리학자인 김 교수는 '어쩌다 어른', '책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들을 명쾌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 전한 바 있다.

이날 아카데미는 당진시가 마련한 강연행사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된다.

대면 참여의 경우는 현재 오픈돼 있는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을 마치면 된다. 인원은 99명이다.

사전 예약에 성공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검색창에 '당진시청'을 친뒤 채널 구독 후 당진행복아카데미에 접속해 비대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당진행복아카데미는 행복한 내일을 설계하기 위해 명사의 강연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일 년에 4회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분기에는 직장인들도 참석할 수 있게 야간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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