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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첨단장비를 활용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지하철 4호선 충무로에서 숙대입구역간에 대해 대학생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지도 교수와 함께 직업 체험에 참여한 세종대 토목공학과와 인하대 건축공학과 재학생들은 현장 진단에 사용되는 3D 스캐너 등 첨단 장비를 직접 작동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지하철 시설물 균열의 크기 및 진행 여부를 파악하는데 사용되는 고해상도 영상촬영 등의 기술을 직접 적용해보는 교육도 함께 받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전담시설물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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