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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건설안전학회 춘계포럼 기조 강연에서 “건설안전은 꼭 필요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건설안전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 박 원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건설업 재해율(1.17%)은 전체 산업 재해율(0.57%)보다 2배 이상 높고 사고 사망만인율(2.0)은 전체 산업(0.46)에 비해 4배 이상이나 높다”고 지적하며 “우리 사회의 최우선 가치인 생명존중을 위해 건설안전은 꼭 필요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또 박 원장은 “건설안전은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국가와 건설참여자 모두의 책임“이라며 건설안전 정책의 방향을 ▲예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건설안전 거버넌스 구축 ▲데이터 기반의 안전관리 ▲건설 기술인 관리 강화 ▲건설 생산 관리 스마트화 등으로 요약해 소개했다.
이어 박 원장은 “국토안전관리원은 시설물 안전에서 건설안전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강화해 시설물 전(全)생애주기 안전관리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했다”며 “건설참여자와 협력해 건설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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