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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원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시원이 6월의 신부가 된다.

26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시원이 다음 달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이시원과는 서울대 동문으로 현재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의사)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다.

이시원은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SBS ‘신의 선물-14일’, tvN ‘미생’, KBS2 ‘후아유-학교2015’ ‘뷰티풀 마인드’ ‘슈츠’에 출연했다. 특히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극 중 유진우(현빈 분)의 전처인 이수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시원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시원의 결혼식은 다음 달 말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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