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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 돌파…하반기 부산 서울 등 수주 ‘최선’

NSP통신, 박정은 기자, 2021-05-23 13: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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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주하가구역 조감도 (현대건설)
전주하가구역 조감도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지난 22일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올해 누적 수주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23일 밝혔다.

전북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금식)은 지난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단 하나의 명예’를 뜻하는 힐스테이트 아너원(HONONE)을 단지명으로 정하고 전주의 중심에 위치한 하가구역을 전주의 단 하나뿐인 명품 주거단지이자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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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1월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사업(2280억원)을 시작으로 이번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사업(4246억)을 수주하며 1조 2919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한 것이다.

2016년 이후 매년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을 수주해오며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현금유동성, 현대건설만의 품질기술 노하우와 명품 브랜드가 크게 작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부산 범천4구역, 서울 송파 마천4구역, 안양 관양현대아파트 등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사업지에서도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사업제안으로 반드시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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