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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곰탕 보이스’ 홍자가 생애 첫 시구에 나선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자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NC전의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오른다.
홍자는 이번 생애 첫 시구 도전과 관련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집 근처에서 연습도 했다”며 “첫 시구인만큼 꼭 성공적으로 마쳐 야구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자는 지난달 1년 7개월 만에 새 앨범 ‘술잔’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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