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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28일까지 독거노인가정을 대상으로 ICT기술을 기반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장비’를 설치‧교체한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태블릿PC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등의 센서로 구성된 장치로, 119에 연결돼 화재 및 가스 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이번 설치는 기존 대상에 노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까지 확대해 300세대에 차세대장비를 설치하고 하반기에는 독거노인가정을 대상으로 1307대 장비를 추가 교체‧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 이번 장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인 생활지원사의 활동과 연계해 코로나19시대에도 비대면 1:1 생활교육 및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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