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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간호사회(회장·간호부장 류정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채 병상에서 치료 받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환아, 투석환자에게 격려선물을 증정하는 훈훈한 행사를 실시했다.
간호사회는 지난 4일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찾아 병원 생활로 힘들어하는 환아들의 마음을 헤아려 35명의 환아에게 야외용 방수 돗자리 증정과 풍선 아트 포토존을 설치해 환아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7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와 투석환자 600여명을 일일이 찾아뵙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 티슈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또한 8일에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솔솔송 자원봉사대를 찾는 지역민에게 점심공양 활동을 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점심공양 부식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마쳤다.
솔솔송 자원봉사대는 어머니, 어르신, 외국인 등이 함께 뜻을 모아 1985년 설립된 자원봉사대다.
류정임 간호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작은 선물이 작게나마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따뜻한 간호를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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